여름 신선한 야채로 된장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 - soybean paste

2015년 7월 24일 금요일

무더운 여름 제철 야채로 된장국 끓이는 방법 - soybean paste 

요즘 한창인 제철 채소로 간단하게 된장국 끓이는 방법 이에요.

'여름' 이라는 이름을 된장국 앞에 붙인 이유는 집된장이 아니라 시판용 된장이거든요.

그래서 집된장처럼 깊고 묵직한 맛이 아닌, 달큰하고 가벼운 구수한 맛이 나요.

내 느낌에는 그 맛에 딱 여름날 저녁 밥상이 떠오르더라고요. ㅎㅎ

준비물;   시판용 된장, 양파, 버섯, 두부, 감자, 청양 고추, 대파, 마늘, 육수나 생수

된장국 재료

재료들 비슷한 크기로 썰었고, 잡채 만들고 남은 목이 버섯도 넣기로 했어요.

멸치 육수나 생수에 된장을 뺀 채소들을 몽땅 넣고 2/3 익을 때 까지 끓여요.

맛있는 된장국

간 맞을 만큼 된장을 넣고 채소가 완전히 익을 만큼 잠깐만 더 끓여요.

청양 고추를 잊어 버리고 있다가 이때 생각나서 넣었어요.

된장을 많이 넣으면 된장 찌개, 적게 넣어 심심하면 된장국.

된장을 너무 오래 끓이면 영양분이 파괴 된다고 해서 저는 된장을 맨 마지막에 넣어요.

순서는 각자 입 맛에 맞게 하는 걸로~ ^^

참, 거품은 계속 걷어내줘야 맛도 모양도 깔끔해요.

된장국 끓이는 방법
역시 시판용 된장이라 색도 곱고 달큰하고 감칠맛이 나요.

밥 위에 한 숟가락 얹어 두 세번 쓱쓱 비벼 먹으면, 크아~~~~


미역을 가끔 된장국이나 된장 찌개에 넣곤 하는데, 목이 버섯도 괜찮네요.

된장국
아무리 날 더워도 밥상에 국이나 찌개가 없으면 허전해 보여 둘 중에 하나는 만들어야 되는데, 속전속결 된장국으로 가끔 해결하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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