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배우기/ 대금초보 소리내는 연습 방법

2015년 8월 21일 금요일


성남시 대금연습실 국악만남의 대급 연습방법에 대한 글입니다.

대금을 처음 배울 때는 정확한 소리를 내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대금을 처음 접하는 분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도 소리 내는 것이며, 실제 대금을 처음 배울 때 가장 중요한 것도 각 음정을 정확히 내는 것입니다.


물론 대금 소리 내는 연습이 처음에는 힘들고 지겨운 것이 사실이지만, 이 과정을 소홀히 하고 동요나 민요 연주로 성급히 진도를 나가다 보면 나중에 어려운 곡을 연주할 때, 낮은음이 나야 할 때 높은음이 난다든지(일명 삑사리) 하는 좋지 않은 결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대금 초보에게 소리 내는 것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차분히 연습하면 누구나 좋은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소리를 내는 연습을 할 때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한 음을 연습할 때마다 호흡이 다 할 때까지 길-게 정성을 다해서 부는 것입니다.


한 호흡에 여러 음을 동시에 연습하는 것은 손가락 움직이는 연습에는 도움이 될 지 모르겠지만 소리 내는 연습에는 전혀 보탬이 되지 않습니다.


오직 한 음을 잡고 최대한 길게 그리고 깨끗한 소리가 날 때까지 죽어라 연습하는 것만이 정답입니다.

그런식으로 한 음, 한 음 내 것으로 만들어 가야합니다.



그리고 혼자 연습하다 보면 분명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취구 위치는 틀어져 있고 지공은 약간씩 덜 막혀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항상 거울로 취구 위치를 수시로 확인하고 지공이 정확히 막혀 있는지 항상 신경을 써야 합니다.


특히 지공이 잘 막히지 않아서 소리가 나지 않는 데 자꾸 입술 모양이나 위치만 바꾸는 일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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