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소박이, 오이김치, 한식조리기능사 실기 메뉴

2016년 2월 29일 월요일

한식조리기능사 실기메뉴, 오이소박이 오이 김치 만드는법.

햇김치가 생각나는 요즘, 상큼한 오이소박이는 어떠신가요?
제가 한식조리기능사 실기 시험 볼때 닭찜과 함께 나왔던 메뉴가 오이소박이었어요.
집에서 담궈 먹던 오이김치와 크게 달랐던 부분이 젓갈과 설탕을 넣지 않는 거였는데, 그래서인지 깔끔하게 맛있어요.

요 며칠은 꽃샘 추위가 있어 잠깐 춥지만, 날 풀리면 오이 소박이 맛있게 담궈 기분전환(입맛전환 ?) 해보세요. ^^

재료:   오이, 부추, 파, 마늘, 생강, 소금, 고춧가루

칼날을 이용해 가시를 제거하고, 소금으로 문질러가며 깨끗이 씻어요.


6cm 길이로 3개를 똑같은 길이로 잘라요.
오이의 양끝에 1cm씩 남기고 +로 칼집을 넣는데, 완성된 오이소박이를 잘랐을때 네부분의 넓이가 거의 비슷해야 해요.

정 가운데에 칼을 넣어 바닥까지 닿게 한 후 똑바로 일자로 내려 세로 칼집을 내고


그대로 칼을 빼서 바닥과 수평이 되게 신경쓰며 가로로 칼집을 내요.
심사할때 가위로 세개중 무작위로 아무거나 잘라본대요.
똑바로 열십자가 되야 좋은 점수를 받는다고 합니다.

칼집을 넣을때 양끝이 잘라지지 않게 조심하고, 부추속을 넣을때도 조심해야 해요.


20분안에 완성해야 하는 품목이어서 속도가 빨라야 하니까 아주 진한 소금물에 절여두어요.   충분히 절여져야 속 넣기가 쉽거든요.


파, 마늘, 생강 다져서 0.5cm로 송송 썬 부추와 고춧가루, 물, 소금 약간 넣어 부추의 숨이 죽도록 잘 버무려요.


오이를 위아래 양쪽에서 힘주어 눌러 보아 칼집이 벌어지면 잘 절여진거에요.
부추속이 더 잘 들어가도록 하기 위해 쇠젓가락을 칼집에 넣어 위아래로 몇 번 힘있게 왔다갔다해요.
역시 오이가 안 끊어지게 조심조심~


쇠젓가락을 이용해 속을 가득 채우는데, 오이가 O자로 벌어질만큼 많이 넣으면 안되요.
그렇다고 너무 적어도 안되고 잘랐을때 골고루 잘 들어가 있는만큼이에요.
어렵네 어려워.. --;;

저는 실기시험 보러 갈때 다른건 다 챙겼는데, 쇠젓가락을 깜빡해서 두꺼운 튀김용 나무젓가락으로 넣느라 애 먹었어요.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식은땀이 나는 것 같다니까요.

양옆의 가장자리와 겉에도 양념을 보기좋게 발라요.


완성 접시에 오이소박이를 담고 남은소에 물을 2큰술과 소금을 약간 넣어 김치 국물을 만들어 소박이 위에 촉촉히 부어내요.

한식조리기능사 실시 시험에는 딱 세개 만들어 나란히 놓으면 되요.
저의 사진처럼 자르거나 하면 '절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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