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 비빔 우동 만들기, 있어 보이는 간단한 한끼

2016년 4월 4일 월요일

간장 비빔 우동 만들기, 세가지 재료로 있어 보이는 한끼.

밥 보다 밀가루가 더 좋다는 표현 말고 밥은 싫고 밀가루'만' 좋다는 말이 제 식성을 잘 나타내는 말이에요.
밀가루로 만든거라면 뭐든지 다 좋거든요.

한식조리기능사 실기 메뉴 비빔국수 레시피에서 소면 대신 우동국수로 대체해 만든 간장비빔우동.

통통한 우동면발이 미끄덩 입속으로 들어가는 게 참 맛있어요.

소고기와 건표고 버섯을 넣어서 약간 격(?)이 높아졌어요.
딱 한그릇 만들어 나에게 대접했던 ㅎ 요리입니다. ^^


재료:   우동 생면, 소고기, 건표고, 오이, 간장, 설탕, 파, 마늘, 참기름, 깨소금, 후추, 식용유 약간, 소금 약간

건표고는 불려서 물기 짜서 기둥 떼어 내고 얇게 포를 떠서 가늘게 채 썰어요.
소고기도 채를 썰어서 표고와 함께 간장, 설탕, 다진 파와 마늘, 참기름, 깨소금, 후추로 조물조물 무쳐 놓아요.

오이도 채썰어 소금 약간 뿌려 절여 두고요.

심적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지단도 부치고, 석이 버섯도 불려 채 썰어 간장, 참기름에 재우고 실고추도 준비해요.

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제일 먼저 키친타올로 감싸 물기 짠 오이를 2,3초 동안 얼른 볶아 내고(지단을 부친다면 지단을 제일 먼저) 소고기를 덩어리지지 않게 잘 풀어 가며 볶아 내고 표고를 볶아요.

석이버섯도 있다면 볶구요.


끓는 물에 생우동면을 잠깐 데쳐 물기 빼서 양푼에 담고 간장, 설탕, 참기름 넣고 먼저 버무려요.
이렇게 하면 면발이 덜 불어요.

이렇게만 해도 사실 부들부들한게 맛있어요.
아이들 어렸을때는 깨소금 넣고 마저 무쳐 주면 엄청나게 잘 먹었는데....

볶아 놓은 오이, 고기, 표고 버섯을 넣고 골고루 무쳐 그릇에 담아요.


소고기와 표고버섯이 들어가 있어 보이는 간장 비빔 우동.


음하하하하~
웃음이 안 나올래야 안 나올수 없는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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