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해진 먹다 남은 삶은밤 맛있게 먹는법.
처음엔 삶아서 맛있게 먹는데 딱 먹을만큼의 양을 정해 삶기는 어려우니 거의 항상 남아요. 하루 이틀 잊고 있다가 다시 먹으려고 하면 딱딱.
겉껍질도 단단해지고 속살도 굳어서 칼도 잘 안들어가고 숟가락으로 떠먹는것도 힘들어요.
이런 밤을 금방 삶은것처럼 맛있게 되돌리는 간단한 방법이 있어요.
이틀인지 삼일인지 지난 삶은 밤이에요, 참 맛있게 먹었었는데...
어금니로 반을 쪼개는데 어찌나 힘들던지..
이럴땐 밤이 잠길만큼만 물을 붓고 다시 삶아요.
오래 삶을 필요는 없고 약 5분에서 10분 이면 되요.
말랑말랑 다시 맛있는 밤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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