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너츠 만들기, 오뚜기 도나스가루 사용 도넛 만들기

2016년 1월 5일 화요일

오뚜기 도나스 가루 사용 도넛만들기, 엄마표 겨울방학 간식 도너츠 만드는법.

여러번 만들어 먹어 익숙해 질만한 도너츠 이건만, 잘 될때도 있지만 마음대로 안 만들어 질때도 있어요.
이번엔 튀기는 시간이 좀 길었는지 맛은 좋은데 까매요. ㅜ

잘만 만들면 저렴한 비용으로 배부르고 맛있는 간식이 될 수 있어요.
그나저나 '도나스'라니, 언제적 이름일까요? ㅎㅎ

재료:   시판용 도나스 가루, 튀김용 기름, 달걀, 우유

봉지 뒷면에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이 있어요.


시키는 그대로 반죽하면 되요.
처음 반죽할땐 너무 되직한가 싶어도 용량을 지켰다면 그대로 밀어부쳐야 해요.
저처럼 짐작으로 우유를 조금 더 넣는다며 덤비다가는 질어져서 모양을 성형할때 애먹어요.


덧밀가루를 뿌리고 밀대로 반죽을 밀어요.

라푼젤 머리처럼 따기도 하고


크기 다른 컵을 이용해 도넛 모양을 만들기도 했어요.
가운데 구멍이 지나치게 커요.
에잇~~~


기름에 넣을때는 공간이 여유 있어 보여도


튀겨지며 부풀어요, 보세요 그렇죠? ㅎ
이건 마치 도너츠 찌개인 듯.. ㅋㅋㅋ

지루해도 두 세개씩만 넣어서 튀겨야 해요.
욕심내서 얼른 튀겨 내려고 했으니



이렇게 예쁘지 않게 튀겨지는 건 당연.
다행히 시판용 제품들은 모양이야 어떻든 맛 없기가 힘든 법이니 맛은 좋아요.
초코시럽을 뿌려서 먹으니까 치 떨릴만큼 달지만 기운이 불끈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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